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2명 늘어난 125명으로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106명으로 100명을 넘어섰는데, 지역발생이 세 자릿수가 된 건 엿새만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52명, 서울 36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이 100명에 육박했고, 해외유입 확진자도 19명인데 미국이 8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에선 집단감염이 일어나 지금까지 11명이 확진됐고, 서대문구 보건소에선 직원 2명이 확진돼 보건소가 폐쇄됐습니다.

경기 포천 초등학교와 관련한 확진자도 4명 늘어 14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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