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돈을 받고 고교생들에게 경시대회 작품과 논문 등을 대신 만들어주고 대학 부정입학을 도운 입시 컨설팅학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주로 서울 대치동과 목동 학원가가 문제가 됐습니다.

2.
수백억대 다스 비자금 횡령과 삼성 뇌물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대법원이 징역 17년 형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구속정지 상태인 이 전 대통령은 다음 주 월요일 재수감됩니다.

3.
지난 총선 회계부정 혐의를 받는 정정순 민주당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됐습니다.
현역의원 체포동의안 가결은 5년 만인데,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4.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5명, 이틀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강남의 사우나와 경기 포천의 초등학교 감염자가 늘어나는 등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5.
해경이 인천시청과 옹진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시청 소속 공무원이 과거 옹진군청 근무 당시 관공선 업무 관련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있습니다.

6.
경기도 용인의 청미천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충남 천안에 이어 올들어 두번째로 가축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