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수의계약을 맺은 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구조구급과 소속 팀장 A 씨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코로나19 관련 마스크와 보호복 등 물품 구매를 진행하면서 계약 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감사관실은 A 씨가 근무한 구조구급과가 올해 100억 원 상당의 수의계약을 진행한 것을 확인하고 해당 업체와 추가로 유착한 정황이 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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