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추 장관이 지휘권과 감찰권을 남발한다'고 비판한 이환우 제주지검 검사를 개인 SNS를 통해 공개 압박한 이른바 '커밍아웃 저격' 이후 검사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최재만 춘천지검 검사는 검찰 내부통신망에 "현재와 같이 의도를 가지고 정치가 검찰을 덮어버리는 상황은 사법역사에 나쁜 선례를 남긴 것"이라며 "자신도 커밍아웃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에 "나도 커밍아웃하겠다", "공감한다"는 등의 검사들이 단 댓글이 200개 가까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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