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로 올해 첫 해외원정 A매치 평가전에 나섰다가 초유의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를 빚은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확진자 2명이 추가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전 직후 벌인 PCR 검사 결과 황희찬과 스태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전체 발병 규모가 1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더구나 황희찬은 지난 15일 받은 음성 판정을 근거로, 항공기편을 통해 이미 독일로 떠난 상황이어서 소속팀 라이프치히 구단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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