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안면신경 마비나 월경통, 뇌혈관질환 후유증 환자는 한의원에서 첩약을 처방받을 때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들 세 가지 질환 환자들은 오늘부터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참여 한의원 9천여 곳에서 치료용 첩약을 시범 수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환자들은 시범 수가의 절반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본인 부담금은 약 5∼7만 원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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