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은 대검에서 공판중심형 수사 구조 관련 일선 검사들과 오찬 간담회을 갖고, "검찰 업무에서 재판이 가장 중요하고 수사도 재판의 준비 과정"이라며 "검사의 배틀 필드는 법정"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검찰개혁 비전은 '공정한 검찰'이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적극적 우대조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로 배려, 소통을 통해 활기차게 일하고 본분에 충실해 '국민과 함께 하는 검찰'이 돼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검찰권 행사 모델로는 재판진술권 보장과 아동학대 사건 피해아동의 필요적 국선변호인 선정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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