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년 역사를 품고 있는 인천 답동성당 일대를 역사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12년 만에 추진됩니다.

인천시 중구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 사업 재심사에서 답동성당 관광자원화 사업이 조건부 가결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구는 경제성 검토 등을 거쳐 내년 1월 착공해 오는 2022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답동성당 일대 6천310㎡ 부지를 역사공원으로 조성하는 이 사업은 2010년 첫 계획이 수립됐지만 답동성당에 대한 문화재청의 문화재 현상 변경 심의 부결로 착공이 계속 미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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