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부터 오는 27일까지 3일간 공식 방한하는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내일 오후에 청와대에서 접견할 예정입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작년 12월에 공식 방한한 왕 국무위원을 접견한 바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왕이 위원은 앞서 내일 오전에는 강경화 외교 장관과 회담할 예정인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