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노조가 오늘(25일)부터 사흘간 하루 4시간씩 단축 근무를 하는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기아차 노사는 잔업 30분 복원을 비롯해 정년 연장, 임금피크제 폐지, 전기차 부품의 직접 생산 등을 놓고 합의를 이루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부분 파업중인 한국GM 노사는 넉 달간의 교섭 끝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성과급 등을 1인당 400만 원 지급하고, 부평2공장의 생산 일정을 최대한 연장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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