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60세로, 지난 3일 경막하혈종으로 뇌 수술을 받고 통원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축구 전설이자 영웅인 마라도나는 브라질의 펠레와 더불어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축구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선수 시절부터 각종 기행으로 '악동'으로 불렸고, 사생활로도 논란이 많았으나 선수 시절의 축구 실력만큼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전설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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