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로기구에서 지명 대신 숫자를 쓰는 디지털 방식의 새 표준 해도집, S-130 개발을 확정했지만 일본 정부는 "일본해 단독 표기"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모테기 일본 외무상은 정례브리핑에서 "국제수로기구의 정식 결정에 대한 해석"을 요청하는 질의에 "일본해 단독 표기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모테기 외상은 지난달 국제수로기구 총회 후에도 "디지털 해도는 기본적으로 숫자 표기로 종이에는 일본해가 남는 만큼 일본 주장이 통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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