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약품청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승인 허가 여부를 오는 29일까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일 유럽의약품청은 화이자 등으로부터 공식 신청을 받았다고 확인하면서 안정성과 효과 등 제출된 데이터가 충분히 탄탄하다면 늦어도 오는 29일 예정된 특별 회의에서 평가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긴급 승인 신청을 한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는 늦어도 다음달 12일 별도의 평가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