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가 해킹을 당해 학생과 전·현직 교직원, 연구자 등 3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KAIST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학교 전자연구노트시스템에 대한 해킹 시도가 이뤄진 것으로 의심돼 로그 분석·모니터링을 한 결과 포털 아이디와 이메일 등 개인정보가 다수 유출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내 IP 대역에서만 접속이 가능하도록 경로를 제한하고, 정보 보안 주무 부서에서 DB 접근 제어 솔루션을 적용하는 등 보안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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