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방역당국이 이 요양원을 코호트 격리했습니다.
인천시는 부평구 산곡동 한 요양원의 입소자·종사자·가족 19명과 주민 등 3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어제 최초로 확진된 입소자 A씨를 포함해 모두 20명이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병원에 입원시키거나 생활치료센터로 옮겨 치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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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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