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주한미군 기지에서 참가자 대다수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댄스파티를 벌였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주한미군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영내 식당에서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은 살사 동호회의 라틴 댄스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주한미군에 "방역지침 준수"를 요청했고 주한미군 측은 "해당 식당을 폐쇄하는 한편 방역 등의 필요 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