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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변이 바이러스 또 출현…남아공 방문자 전파
기사입력시간 2020.12.24 07:59 이정현 

【앵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영국에서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국 정부는 백신 5천만 명분을 추가로 사들여 국민 상당수가 맞을 백신을 확보했습니다.
이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또 확인됐습니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다녀온 영국 시민들에 의해 전파됐습니다.

백신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최대 70% 넘게 강합니다.

어린이들도 쉽게 감염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수잔 홉킨스 / 영국 공중보건 의료 고문: 우리가 파악한 영국의 새로운 변종은 남아프리카의 변종과 매우 다릅니다. 다른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둘 다 전염성이 강해 보입니다.]

현지시간 23일 맷 행콕 영국 보건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남아공에 대한 여행 제한과 남아공 방문자에 대한 검사와 자가 격리를 지시했습니다.

[맷 행콕 / 영국 보건장관: 지난 2주 동안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영국인 포함 방문자와 밀접 접촉자는 즉시 격리해야 합니다.]

미국 정부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5천만 명분을 추가로 사들였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가 사들인 화이자 백신은 총 1억 명분으로 늘었습니다.

기존에 확보한 모더나 백신 등과 합치면 총 2억 명분을 확보한 셈입니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접종 가능 연령대에 속하는 미국 국민 상당수가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OBS뉴스 이정현입니다.

<영상편집: 공수구>


이정현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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