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씩 경영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의 소상공인 3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하는 것으로, 가평군은 3월 중 신청을 받아 4월부터 지급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1월 말 이전 가평에 주소를 둔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 3억 원 이하이고, 지난해 매출이 전년도보다 30% 이상 감소해야 합니다.

단, 사행성 업종과 부동산 임대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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