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늘(17일)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시와 산하 자치구·유관기관 등이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정오부터 제설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차량과 장비를 배치했습니다. 

또 서울경찰청에 눈이 내리는 즉시 취약지점 221곳에 교통기동대 등을 배치해 폭설시 취약구간 교통통제를 해 달라고 협조 요청했습니다.

서울시는 대설 특보가 실제로 발효될 경우 지하철·시내버스 전 노선 모두 내일 출근 시간대 집중 배차 시간을 30분 연장해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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