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긴장 관계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군이 사우디아라비아의 홍해 해변에 새 기지를 지을 부지를 찾고 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중부군사령부는 홍해 해변에 위치한 사우디 얀부 항구와 타부크와 타이프 공군기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군사령부는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비상계획 차원으로 얀부항에서 화물 적재와 하역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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