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안성TCS국제학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용인 확진자 A씨가 수지구 소규모 교회에서 예배를 본 사실이 확인돼 해당 교회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전날 확진된 A씨는 안성TCS국제학교 전수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1명과 지난 22일 안양시 동안구 모 교회에서 예배를 본 뒤 이틀 뒤 수지구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지구 교회 예배에는 A씨 외에 목사와 신도 등 9명이 함께 했습니다.

용인시 방역당국은 A씨와 접촉한 9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