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상장사 중 배당액이 공개된 613개사를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회계연도 기준 배당액은 총 37조 3천43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9년도 기준 배당액에 비해 46.7% 증가한 것입니다.

지난해 실적이 좋았던 삼성전자의 배당총액이 늘어난 영향이 컸는데, 삼성전자의 지난해 기준 배당액은 총 20조 3천381억원으로, 2019년도에 비해 무려 10조 7천188억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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