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이하은 기자] 연예계 대표 훈남 배우 현빈, 강하늘, 정해인의 근황이 공개됐다.

2021년 손예진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현빈은 연초 경기도 구리에 위치한 48억 원 상당의 신축 빌라로 이사했다.

일각에선 손예진 씨와 함께 살 곳이라는 소문이 불거지며 결혼설까지 제기됐지만 양측 모두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최근에 현빈은 영화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은 지난달부터 영화 '공조2' 촬영을 시작했다. 이 영화는 2017년 개봉해 781만 관객을 동원한 '공조'의 속편이다. 전편에서 함께했던 유해진, 임윤아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또한 다니엘 헤니, 진선규가 새롭게 합류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하늘은 지난달 15일 첫 방송된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고구려 충신이자 주인공 온달의 아버지인 '온협'으로 특별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일엔 영화 '스트리밍' 촬영에 들어가 실시간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전문 방송을 하는 '우상' 역을 연기하고 드라마 '인사이더'에도 캐스팅됐다.

강하늘은 '인사이더'에서 주인공 '김요한' 역을 맡았다. '김요한'은 몇 수를 앞서 생각하는 신중함과 특유의 포커페이스를 지닌 인물로 수사 도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면서 위기에 빠지지만 이를 기회로 삼아 생존하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한편 정해인은 평소 사적인 만남을 가질 만큼 친분을 자랑하는 선배 이제훈에게 드라마 촬영 응원 차, 커피차를 선물하는 훈훈한 행보를 보였다.

또 최근 '뺑반'과 '차이나타운'을 연출한 한준희 감독의 '디피(D.P.)'라는 드라마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다. 육군 헌병대 군무이탈 체포조의 이야기를 담은 이 드라마에서 정해인은 탈영병들의 사연을 접하면서 변해가는 인물인 이병 안준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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