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이해리 기자]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이 열애를 인정하자마자 결혼설까지 불거지면서 스타 가족 탄생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연예계 선후배 관계에서 '골프'라는 공통된 취미로 가까워지기 시작해 5~6개월 전부터 만남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지만 가족에게 서로를 소개시킨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혼을 염두에 둔 진지한 관계가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실제로 한 연예 매체에서 두 사람이 이승기의 할머니 댁을 방문한 모습을 포착했고 이다인 역시 엄마 견미리와 언니 이유비에게 이승기를 인사시킨 것으로 전해져 결혼설에 더욱 무게가 실린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이승기가 과거 예능에 출연해 마흔이 되기 전에 결혼하고 싶다거나 혼자 살 건지 결혼한 삶을 그릴 건지에 대한 갈림길에 서 있는 느낌이라고 언급했던 발언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또한 이다인의 이상형이 자연스레 이승기를  떠올리게 한다며 '운명적인 만남'이라는 반응도 일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들의 열애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확대 해석은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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