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피해를 신고한 이 모 중사를 회유하며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상급자들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강요미수 혐의 등에 대한 이들의 영장심사를 진행하고 검찰 주장과 변호인 소명을 토대로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군 검찰은 성추행 피해 당시 차량을 운전했던 하사의 경우 블랙박스가 확보되는 등 은폐와 관련이 낮다고 보고, 영장을 청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