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인천 중구와 서구지역 대형건설공사 현장 등 먼지 발생 취약 사업장 22곳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여 조치가 미흡한 사업장 3곳을 적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야적물질 방진 덮개 미설치와 차량 세척과 살수 미이행 등을 위반했습니다.

인천시 특사경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사회재난으로 보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감시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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