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다 숨진 김 모 소방경의 순직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 메시지를 통해 “다른 소방대원들의 안전부터 먼저 챙기며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벌인 구조대장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온 국민이 마음을 모아 기다렸는데 마음이 아프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재발방지 대책을 포함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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