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반려동물 판매 자격을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는 경기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반려동물 판매 자격을 국가·지방정부에서 허가받은 자격증을 갖고 있는 경우 등으로 제한하는 방안에 대해 응답자의 79%가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간 반려동물 매매를 금지하고 자격을 허가받은 생산자 판매나 동물보호센터 등을 통한 '기관입양'만 허용하는 방안에는 응답자의 77%가, 반려동물 유통경로를 단축해 생산업자와 입양희망자가 직거래할 수 있게 하는 것에는 76%가 찬성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