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은 사람의 신체를 본 떠 만든 성인용품 '리얼돌'을 체험하는 업소에 대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7개 업소 운영자 8명을 형사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피스텔을 리얼돌 체험방으로 은밀하게 이용해 건축법을 위반하거나 출입문에 '청소년 출입 금지' 표시를 하지 않아 청소년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인천에서 리얼돌 체험방 7곳이 운영됐으나 이번 단속으로 4곳이 사실상 폐업했고, 나머지 3곳도 불법행위에 단속을 펴 자진 폐업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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