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가 오늘 오전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다음 달 1일부터 5~49인 기업으로 확대되는 주 52시간제 적용을 위한 지원방안을 밝혔습니다.

우선 신규 채용이 어려운 뿌리기업과 지방소재기업에 외국인력을 우선 배정할 계획입니다.

또 근로시간 단축 과정에서 신규인력 채용 기업이 고용을 유지하면 최대 월 120만 원을 최장 2년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제도 도입 초기에는 단속·처벌보다 현장의 제도 적응과 제도 조기 안착을 유도하는 데 역점을 부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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