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의 갯벌’이 세계자연문화유산이 된 것과 관련해, "많은 분들의 지혜가 있었고, 희생이 있었고, 필사적인 보호가 있었다"며 "갯벌을 지켜오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서천, 고창, 신안, 보성, 순천의 갯벌은 우리뿐 아니라 인류가 공동으로 보호하고 살려 나가야 할 거대한 생명"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갯벌은 우리에게 생명과 생계를 나눠주었다"며 잘 지키고, 상생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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