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하자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경기도민 재난지원금은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88%에서 제외된 12%에 드는 도민 전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입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매표 포퓰리즘이라며 "도정 권력을 자신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남용하는 권력 사유화"라고 말했고

원희룡 전 제주지사도 "경기도민에게 세금을 걷어 그 세금으로 경기도민에게 표를 사고 있는데, 이는 명백한 도민 기만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