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국정의 최우선 과제는 위기를 하루 속히 극복하는 것"이라며 "모든 부처는 코로나 상황을 조속히 진정시키는데 전력을 기울이라"고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방역과 민생에 전념하며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우리 정부 남은 임기 동안 피할 수 없는 책무가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대전환기에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고 개척하는 과업 또한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 되었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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