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경기지역 신규 라디오방송 사업자를 선정하기로 하고 관련 정책방안을 의결했습니다.

정책방안에 따르면 주파수는 경기방송이 기존에 사용하던 99.9MHz이며 방송구역은 경기도와 인천시, 방송사항은 보도를 포함한 방송사항 전반으로 정했습니다.

또 초기 자본금 규모는 제시하지 않고 사업자별로 제시한 합리적인 규모와 조달 계획과 함께 지역적·사회적·문화적 기여 실적을 평가한다는 방침입니다.

방통위는 이를 바탕으로 8월 중 사업자 선정 기본 계획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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