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가 24시간 편의점을 활용한 '치매안심보호시설' 확대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남양주시는 오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CU편의점 7곳을 '24시간 치매안심보호시설'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CU편의점 지정은 도심 곳곳에서 24시간 운영된다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것으로, 치매환자 임시보호 시설로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시는 판단했습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 치매환자 실종 예방 차원에서 CU편의점 활용 방안을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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