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생후 2개월된 딸을 모텔 탁자에 던져 뇌출혈로 중태에 빠뜨려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은 20대 아버지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검찰청은 아동학대 중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27살 A 씨 사건과 관련해 전날 항소장이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오후 11시 30분쯤 인천시 부평구 한 모텔 객실에서 친딸 B 양 몸을 손으로 잡고 강하게 흔든 뒤 나무 탁자에 집어 던져 머리 등을 심하게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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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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