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미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인천 서부경찰서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어제 오후 10시9분쯤 부천시 중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정차 중인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경위는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