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릉 인근 문화재 보존지역에서 허가 없이 아파트를 지은 건설사들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관할 구청 등에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오늘 인천 서구청 주택과 등 3개 부서와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서구 신현원창동 주민센터 등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아파트 건설과 관련한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9일 문화재청이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아파트르 짓는 건설사 3곳을 경찰에 고발하자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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