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총파업을 보장하고 양경수 위원장을 석방하라"고 요구하며 내일 총파업 대회를 예정대로 강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노총은 5인 미만 사업장을 비롯한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과 비정규직 철폐, 돌봄·의료 공공성 강화 등을 핵심 의제로 내세우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내일 총파업에는 건설노조와 학교비정규직노조를 비롯해 전국 노동자 55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민주노총 측은 전했습니다.

김부겸 총리는“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서울 도심 교통을 통제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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