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늘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인천에서도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인천에스는 전체 학교 497곳 비정규직 노동자 9천5백여 곳중 15%애 가까운 1천4백여 명이 파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때문에 학교 145곳에서는 빵과 우유 등으로 대체급식을 했고 돌봄교실이 있는 초등학교 262곳 가운데 14곳에서 운영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돌봄전담사들의 협조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이 청소년센터 등 마을돌봄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