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초·중·고교 졸업생이 모교 재학생의 진로 고민을 들어주는 '선배동행'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선배동행은 도내 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 등이 재학생의 멘토가 돼 일상을 챙기고 고민을 들어주는 조언자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적인 대화를 주고받을 상대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더 친근한 교류의 장을 만들어주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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