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는 한반도 종전선언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대북관여 아이디어 모색을 위해 한국과 계속해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오전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비공개 협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종전선언을 포함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이니셔티브를 모색해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노 본부장은 "김 대표와 종전선언 제안에 대해 진지하고 심도 있는 협의를 가졌다"며 "북측이 조속히 호응해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