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돌봄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의 숲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숲에서 자라나는 아이들' 사업을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경기도내 돌봄 시설 1만 1천300여 곳의 아동 36만여 명이 경기도내 수목원과 산림욕장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주기적으로 돌봄 시설에 숲 체험 행사 정보를 제공하고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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