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특혜 의혹이 제기된 경기도 성남시 백현동 아파트 개발사업과 관련해 성남시에 대한 감사 실시 여부 검토를 위한 사전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성남시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26일부터 감사관 3명을 투입해 다음 달 1일까지 담당부서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합니다.

성남미래정책포럼은 자연녹지를 준주거지로 용도 변경해주고 임대주택을 일반분양으로 전환하는 등 특혜 의혹이 있다며 지난 5월 시민 320여 명의 서명으로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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