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을 검증했던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오는 9일부터 나흘 간 해양 모니터링 작업에 착수합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IAEA 환경연구소 전문가들은 후쿠시마 원전 주변을 방문해 바닷물과 해저토, 수산물을 채취한 뒤 시료 사전처리 확인에 나섭니다.

특히 '투명성 확보와 다양한 견해를 반영한다'는 차원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과 프랑스의 전문 분석기관 인력도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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