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릉인 경기 김포 장릉 주변 문화재 보존지역 내 조성 중에 있는 공원이 철거될 상황에 놓였습니다.

김포 장릉 인근 검단 신도시에서 건립 중인 3개 건설사의 아파트 공사에 이어 공원 조성도 차질을 빚게 되자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과 인천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최근 문화재위원회는 궁능문화재분과회의를 열고 인천도시공사의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신청에 대해 보류 결정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