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에서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발견되면서 전 세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오미크론이 확인된 국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영국, 독일 등 12개국입니다.

미국은 아직 오미크론 환자 발생 소식이 없지만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남아공과 보츠와나 등 8개국의 여행경보를 가장 높은 '4단계 매우 높음'으로 올렸습니다.

우리나라도 긴급 해외유입상황 평가회의를 열고, 8개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확인된 오미크론 확진자 수는 115명, 의심 사례는 천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네덜란드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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