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7년간 끊겼던 인천과 제주를 잇는 뱃길이 다음달 10일부터 열립니다. 

인천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인천-제주 여객선 사업자 하이덱스토리지가 새로 건조한 여객선 '비욘드 트러스트호'를 현대미포조선으로부터 인수받아 다음달 1일 인천항으로 옮겨 10일부터 취항할 예정입니다.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2만 7천t 급 카페리로 승객850명과 컨테이너 65개, 승용차 487대를 싣고 최대 시속 43km로 운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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