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과 직원들이 코로나19 시국에 단체회식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천수 연수구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8시 30분 쯤 연수구 연수구에 있는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 식당에서 선수와 직원 등 50여명이 단체회식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구청에 접수됐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 측은 항상 선수들이 식사하는 공간인 점을 고려하면 방역수칙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연수구는 현장 방문 후 구단 측에 계도 조치를 하고 사적모임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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