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조동연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주말쯤 만나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선대위의 '1호 영입인재'로 송영길 대표와 함께 '투톱'에 파격 임명된 지 불과 이틀만으로, 쇄신 작업을 갓 마친 선대위에 혼란이 작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 위원장은 sns에 "짊어지고 갈 테니 죄 없는 가족들은 그만 힘들게 해달라" 등의 글을 남겼는데 이후 연락이 되지 않아 당이 경찰에 신고했고 집에 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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